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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암동맛집] 서태후가 즐겨먹었던 만두로 유명한 '천진포자'

그럼에도하루살이 2012. 11. 15. 18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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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모퉁이를 내려와 

간단히 배속을 채우고 싶어 향한 천진포자!

 

예전에 부암동 왔을때

자하손만두 갈까 천진포자갈까 하다가

자하를 갔었는데요~ 두군데가 만두 스타일은 다르지만

갠적으로 천진포자의 만두가 더 좋아요-!

 

 

근데 자꾸 천진포차라고 부르게 되네요..ㅋㅋ

 

 

 

 

 

주문하니 사장님께서 즉석에서 만두를 빚어주십니다~

중국분이시더라구요! 한국어는 서투시지만

의사소통에는 문제 없는!!ㅋ

 

 

 

 

 

메뉴판~

만두류는 다 5천원!

오향훈제닭, 오향장육 요거 궁금궁금

 

 

 

 

 

고기를 이제 자제해야하므로

계란조금, 야채만 들어갔다는 부추만두로 주문!

 

 

 

 

 

6개가 앙증맞게 뿅~ㅋ

 

 

 

 

 

사이즈는 여자 주먹의 반만한 사이즈?

작아요~ㅋ 여자 두입거리 남자는 한입거리?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안에는 부추가 가득~

부추향이 참 좋아요!*ㅇ*

만두피는 두껍지만 부드럽고 쫄깃해서 좋은!!

 

 

 

 

 

당면도 들어있네요~ㅋ

만두 맛나맛나요!ㅋㅋ

 

 

고기만두 1인분도 포장해가서 부모님 드렸는데

맛있다고 드시더라구요~

채소 없이 정말 고기만 들어있는거 같았어요!

 

 

서태후가 어떤만두를 즐겨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.ㅋㅋ

맛있었던 천진포자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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